안상길 시집

-

저 너머

종이책전자책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반응형

천룡일지[天龍一指] 천룡일지선(天龍一指禪)을 말한다. 전등록(傳燈錄) 금화구지전(金華俱胝傳)어느 중이 천룡을 찾아가니 천룡이 손가락 하나를 세워 법을 보여주므로 중은 크게 깨쳤다. 그는 죽으면 서 나는 천룡의 일지두선(一指頭禪)을 얻어 일생 동안 다 못 먹고 간다.’라고 했다.”고 하였다.

천룡일지선[天龍一指禪] 전등록(傳燈錄) 금화구지전(金華俱胝傳)어느 중이 천룡을 찾아가니 천룡이 손가락 하나를 세워 법을 보여주므로 중은 크게 깨쳤다. 그는 죽으면서 하는 말이 나는 천룡 일지두선(一指頭禪)을 얻어서 일생을 못다 먹고 간다.’고 하였다.”라고 하였다.

천룡회[天龍會] 불교에서 제천(諸天)과 용, 귀신을 나누어 팔부로 만들었는데, 그 중에 하늘과 용이 맨 먼저 있으므로 천룡팔부(天龍八部)라고 하였다. <飜譯名義集>

천루간화[濺淚看花] 두보(杜甫)의 시 춘망(春望)시사(時事)에 느껴 꽃을 봐도 눈물을 흩뿌리고, 이별의 한에 새소리 역시 마음을 깜짝 놀래키네. 봉홧불은 삼월까지 잇따라 타오르는데, 집안 소식 얻어 보기 만금처럼 귀하구나.[感時花濺淚 恨別鳥驚心 烽火連三月 家書抵萬金]”라는 구절이 있다. <杜少陵詩集 卷4>

천리[千里] 천리는 화원(畫員) 김양기(金良驥)의 자인데 호는 긍원(肯園)으로, 단원(檀園) 홍도(弘道)의 아들이다.

천리[天吏] 하늘의 명을 받들어서 백성을 다스리는 사람이란 뜻으로, 황제를 가리킨다.

천리구[千里駒] 천리마, 준마. 연소(年少)한 재사(才士)를 비유한 말이다.

천리보불식[天理報不食] 덕망이 있는 자가 많은 은덕을 베풀고 미처 그 보답을 받지 못하고 죽으면, 반드시 그 자손이 보답을 받는다는 말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