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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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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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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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단[天壇] 도교(道敎)에서 황제(黃帝)가 하늘에 제사했다는 왕옥산(王屋山)의 절정을 이르는 말이다.

천단[天壇] 하늘에 제사지내는 단(). 북경(北京)의 정양문(正陽門) 밖 남교(南郊)에 있다.

천단조로[天壇阻路] 위의방(韋義方)의 처형인 장노(張老)가 의방의 포전(圃田)에 물을 주니 친척들이 이를 부끄럽게 여겼으므로, 장노가 아내와 함께 천단산(天壇山)으로 들어가 은거하였는데, 위의방이 찾아가 보니 참으로 신선의 마을이었다. 그 뒤에 다시 찾아갔으나 첩첩 산과 겹겹 물이 가로막혀 길을 찾을 수 없었다.

천대[泉臺] 천대는 땅속의 묘혈(墓穴)을 가리킨다.

천대[天台] 천대는 천대(天臺)와 같으며 신선이 사는 곳이다. 태평광기(太平廣記)한 나라 때에 유신원(劉晨院)이 처음으로 천대산에 들어가 신선을 만났다.”는 말이 있다.

천도[天都] 봉우리 이름인데, 중국 안휘성(安徽省) 흡현(歙縣) 황산(黃山)의 최고봉이다.

천도[天弢] 하늘 주머니란 말로, 곧 사람이 이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 하늘 주머니에서 노는 것과 같다고 비유해서 쓰는 말이다. <莊子 知北遊>

천도무지[天道無知] ()나라 등백도(鄧伯道)가 난리를 만나, 자기의 어린 아들과 부모 없는 어린 조카를 데리고 피란을 가다가, 일이 급하여 두 아이를 함께 보전할 수 없게 되자 아내와 의논하고 아들을 버리고 조카를 살렸더니, 후일에 그는 마침내 아들을 두지 못하였으므로 당시의 사람들이 천도(天道)가 알지 못하여 등백도가 아들을 못 두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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