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주[地主] 본 고을 원을 지주(地主)라 한다.

지주[砥柱] 삼문협(三門峽)을 통해 흐르는 황하의 한 복판에 있는 산 이름으로 황하의 거센 물결에도 쓸려나가지 않고 굳건하게 서 있다고 한다. 흔히 어려움에 임해 굳건하게 버티는 것을 형용하는 말로 쓰인다.

지주[砥柱] 황하(黃河)가 물이 맹진(孟津)이라는 곳에서 급류로 흐르는데, 거기 강 한복판에 돌기둥이 서 있어서 그 급류에도 끄덕없이 버티고 서 있다 한다. 한 몸에 중책을 지고 위태로운 상황을 붙들어 일으키는 능력의 소유자에 대해서 보통 지주중류(砥柱中流)라는 표현을 많이 쓴다.

지주단[砥柱湍] 지주산(砥柱山) 계곡 물. 봉황이 그 물을 마신다는 기록이 회남자(淮南子) 현명훈(賢冥訓)에 보인다.

지주비[砥柱碑] 야은(冶隱) 길재(吉再)를 모신 오산서원(吳山書院)지주중류(砥柱中流)’라고 새긴 비석을 가리킨다. 지주중류는 황하(黃河)의 가운데 우뚝 솟아 있는 돌산이란 뜻인데, 지절(志節)이 뛰어남을 비유한다. 이 때문에 백이(伯夷숙제(叔齊)의 사당에 이 네 글자를 새겨 놓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길재가 고려가 망할 때에 지절을 지켰으므로 백이·숙제와 같다 하여 그의 위패를 모신 오산서원에도 이것을 새겨 놓았다.

지주비[砥柱碑] 조선 선조(宣祖) 14(1586) 인동 현감(仁同縣監) 유운룡(柳雲龍)이 감사(監司) 이산보(李山甫)와 선산 부사(善山府使) 유덕수(柳德粹)의 도움을 받아 선산(善山)에 세운 고려 충신 야은(冶隱) 길재(吉再)의 유적비(遺蹟碑). 전면(前面)은 중국 사람 양청천(楊晴天)지주중류(砥柱中流)’라 쓰고, 음기(陰記)는 유성룡(柳成龍)이 썼다.

지주산[砥柱山] 지주산은 하남(河南) 삼문협(三門峽)에서 동북쪽으로 황하(黃河) 중앙에 있는 산 이름인데, 황하의 물이 그 지점에 이르러 갈라져서 산을 싸고 지나간다. 흔히 역경 속에서 잘 견뎌내는 것을 비유할 때 인용한다.

지주시[止酒詩] 도연명(陶淵明)이 술을 끊겠다고 지은 시를 소개하면 대략 …… 평생 술을 끊지 못했나니, 술 없으면 즐거움이 없기 때문일세. 저녁에 들어가도 잠 못 이루고, 아침해 솟아도 일어날 생각 없네. …… 이제야 금주가 좋다는 걸 알고서, 오늘 아침 진짜로 끊어 버렸어라. 이대로 계속 술 끊는다면, 장차 부상에도 올라가리라[平生不止酒 止酒情無喜 暮止不能寢 晨止不能起 …… 始覺止爲善 今朝眞止矣 從此一止去 將止扶桑涘]”라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陶淵明集 卷3 止酒>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