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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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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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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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기 전에 승패를 아는 법

 

- 육도 제3편 용도 제29장 병징[1] -

 

무왕이 태공에게 물었다.

나는 아직 싸우기 전에 우선 적군의 강하고 약한 형세를 알고, 미리 이기고 지는 징후를 알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태공이 대답하였다.

이기고 지는 징조로서 반드시 군사의 정신이 발로하여 먼저 밖으로 드러납니다. 명지 있는 장수는 이를 살펴 아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경우는 먼저 사람에게 나타나는 것이므로 잘 주의하여 적군의 출입과 진퇴하는 모습을 살피고, 그 동정, 군중의 언어, 길하고 흉한 징조, 사병들의 이야기하는 것들을 잘 살펴봅니다.”

 

- 六韜 第3篇 龍韜 第29章 兵徵[1] -

武王問太公曰;吾欲未戰先知敵人之强弱, 預見勝敗之徵, 爲之奈何?

太公曰;勝敗之徵, 精神先見. 明將察之, 其效在人. 謹候敵人出入進退, 察其動靜, 言語妖祥, 士卒所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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