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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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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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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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산[元遺山] 금대(金代)의 시문가. 이름은 호문(好問), 자는 유지(裕之), 유산은 호. 당대의 종장(宗匠).

원유산집[元遺山集] () 나라 원호문(元好問)의 문집. 문인(文人)으로 시에 능하였으며, 벼슬은 상서성(尙書省) 좌사원외랑(左司員外郞)을 지냈다.

원유의[遠遊意] “어버이가 살아 계시거든 멀리 나가 노닐지 말라.[父母在 不遠遊]”고 공자가 경계한 것을 말한다. <論語 里仁>

원유편[遠遊篇] 선인(仙人)과 함께 천지를 두루 돌아다니고자 하는 것을 의미한다. () 나라 굴원(屈原)이 참소를 입고 쫓겨난 이후 어디에도 호소할 곳이 없자, 선인들과 함께 유희하면서 천지를 두루 돌아다니는 뜻을 붙여 원유편을 지은 데서 비롯된 것이다. <楚辭 遠遊>

원융[圓融] 원만과 융화의 뜻으로, 사물(事物)과 이치에 대하여 차별상(差別相)을 인정하지 않고 평등상(平等相)을 주장하여 일체가 걸림이 없음[無礙]을 말한다.

원융[元戎] 원수(元帥)와 같은 말이다.

원읍현[員泣峴] 강릉(江陵) 서쪽 41리에 위치하고 있는 대관령(大關嶺) 중턱에 있는 고개. 옛날 어떤 관원 하나가 강릉부사(江陵府使)로 있다가 갈려 가면서 눈물을 흘렸기 때문에 이렇게 명명하였다고 한다.

원의석[圓議席] 사헌부(司憲府), 사간원(司諫院)의 관원이 각각 그 부(), ()의 청사(廳事)에 일제히 모이는 날에 당중(堂中)에 깔고 다 함께 앉아 의논하는 자리. 완의석(完議席)이라고도 하고, 줄여서 완석(完席)이라고도 한다.

원입골수[怨入骨髓] 원한이 뼈에 사무친다는 뜻으로, 원한이 마음 속 깊이 맺혀 잊을 수 없다는 뜻의 고사성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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