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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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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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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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옥설[舂玉屑] 옥가루를 찧는다는 것은 설법이 옥가루처럼 출출 쏟아져 나오는 것을 비유한 것이다.

용용[容容] 구름이 생겨나는 모양, 변동하는 모양, 대주를 따라 움직임, 세류에 따라 흐름, 구차스럽게 세상에 인정을 받고자 하는 모양, 우러러 바라는 모양, 날아오르는 모양이다.

용용[傛傛] 근심스럽고 불안한 모양, 사물에 익숙해진 모양, 질병으로 편하지 못한 모양.

용용[舂容] 문장력이 웅장하고 전아함을 말한다.

용용[溶溶] 큰 물이 흐르는 모양, 마음이 넓고 누굿한 모양, 파도가 넘실거리는 모양. 문장의 기세.

용용[庸庸] 평범한 모양, 사용함, 미세한 모양, 수고하는 모양, 쓸 만한 사람을 씀, 공적있는 사람을 칭찬하고 이에 보답함.

용운[用韻] 남의 시를 화답하면서 운을 차례 그대로 하는 것을 차운(次韻)이라 하고, 그 운을 쓰되 차례를 바꾸는 것을 용운(用韻)이라 한다.

용유동[龍游洞] 함양(咸陽) 남쪽으로 40리 지점에 있다.

용음[龍吟] 용의 울음소리. 거문고 또는 피리의 소리를 일컫기도 한다.

용음호소[龍吟虎嘯] ()()화후(火候)는 모두 신선이 되려는 수련(修煉)에 관한 용어(用語)들이다.

용음호소[龍吟虎嘯] 장형(張衡)의 귀전부(歸田賦)[]에서 용처럼 읊고, 산 언덕에서 범처럼 휘파람분다.”는 구절이 있다.

용의[用意] 마음을 쓰다. 또는 마음의 준비.

용의주도[用意周到] 마음 씀씀이가 두루 미친다는 데서, 마음의 준비가 두루 미쳐 빈틈이 없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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