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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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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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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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직[朴魯直] 노직은 박로()의 자()이다.

박대관[朴大觀] 대관(大觀)은 박정(朴炡)의 자()이다. 인조(仁祖) 3(1625) 홍문관에 재직 중 노서(老西)의 추천으로 대사헌에 임명된 남이공(南以恭)을 탄핵하다가 함평 현감으로 좌천되었다.

박대균[朴大均] 연파거사(煙波居士), 박개(朴漑)의 아들로서 사암(思菴), 박순(朴淳)의 형이다.

박대포의[博帶褒衣] 폭이 넓은 띠와 품이 큰 옷을 이르는 말로, 즉 선비의 옷차림을 뜻한다.

박덕우[朴德雨] 덕우(德雨)는 박황(朴潢)의 자()이다.

박도풍[舶䑲風] 초여름에 매우(梅雨)가 내릴 때에 부는 계절풍으로, 며칠 동안 밤낮을 쉬지 않고 분다. <平江紀事>

박동량[朴東亮] 광해군 5(1613) 계축옥사(癸丑獄事) 때 박동량이 모반 혐의로 심문을 받던 중에, 반역 관계는 극구 부인하면서도 선조(宣祖)가 죽을 당시 인목대비(仁穆大妃)의 사주(使嗾)로 궁녀들이 의인왕후(懿仁王后)의 유릉(裕陵)에 저주했다는 무고(誣告)는 시인하는 태도를 취하였는데, 인조반정 뒤에 그의 그러한 태도 때문에 인목대비가 유폐(幽閉)되게 했다는 죄목으로 부안(扶安)에 유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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