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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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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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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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괴[怪怪] 몹시 이상야릇한다.

  • 괴구[蒯緱] 새끼줄로 칼자루를 감은 허름한 칼이라는 뜻이다. 전국 시대 맹상군(孟嘗君)의 문객(門客)인 풍환(馮驩)이 괴구를 치면서 대우가 형편없다고 노래를 불렀던 고사가 있다. <戰國策 齊策4>

  • 괴구가[蒯緱歌] 매우 가난하여 노끈으로 칼자루를 장식한 검[蒯緱之劍]을 들고 맹상군(孟嘗君)을 찾아와 식객 노릇을 하던 풍훤(馮諼)이 불렀던 장협가(長鋏歌)로, 자신의 불우한 처지를 한탄하는 것을 뜻한다. <史記 孟嘗君列傳>

  • 괴구탄자가[蒯緱彈自歌] 괴구는 칼 손잡이를 새끼줄로 두른 것으로, 풍환(馮驩)이 맹상군(孟嘗君)의 식객이 되어 훌륭한 대우를 바라면서 칼을 두드리며 노래를 불렀다는 고사가 있다. <史記 卷75>

  • 괴궁[槐宮] 성균관(成均館)을 괴시(槐市) 또는 괴관(槐館)이라 한다.

  • 괴극[槐棘] 삼괴구극(三槐九棘)의 준말로 세 그루 홰나무와 아홉 그루 멧대추나무라는 뜻인데, 주(周)나라 때 조정의 뜰에 홰나무 세 그루와 멧대추나무 아홉 그루를 심고 공경대부와 삼공(三公)들이 그 아래에 자리를 나누어 앉았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 괴극렬공경[槐棘列公卿] 궁궐앞 거리[天街] 양쪽에 괴목(槐木)이 많으므로 괴아(槐衙)라고도 칭한다. <中朝故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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