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고황제[高皇帝] 명(明) 나라 태조(太祖) 주원장(朱元璋)을 가리킨다.
-
고황지질[膏肓之疾] 약이나 침으로 고칠 수 없는 중병을 말한다.
-
고황천석심녕속[膏肓泉石心寧俗] 산수(山水)를 사랑하는 것이 너무 정도에 지나쳐서 마치 불치(不治)의 고질과 같이 되면 마음이 속되지 않다는 말이다. 고황(膏肓)은 곧 심장과 격막 사이의 부분인데 이곳에 병이 들면 침이나 약으로 고칠 수 없다 한다. 좌전(左傳) 성공(成公) 10년에 “병을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심장[膏]의 아래, 격막[肓] 위에 있으니 어찌할 수가 없다.”라 하였다.
-
고후[故侯] 고후는 옛 진(秦) 나라 때의 동릉후(東陵侯) 소평(邵平)을 이르는데, 동릉후 소평이 진 나라가 멸망한 뒤에는 포의(布衣)가 되어 장안성의 청문 밖에 오이를 재배하면서 여생을 보냈다 한다.
-
고희[古稀] 70세. 두보(杜甫)의 시 곡강(曲江)에 “사람이 칠십까지 살기가 예로부터 드물었다[人生七十古來稀]”라고 한데서 유래되었다.
-
곡[斛] 양을 세는 단위, 10두(斗)가 1곡(斛)이다.
-
곡강[曲江] 곡강은 못 이름인데, 당(唐) 나라 때에는 봄에 그 해의 진사시(進士試)에 합격한 자들을 모두 곡강의 정자에 모아 놓고 잔치를 베풀었다. <舊唐書 卷十三 德宗紀>
-
곡강[曲江] 낙동강(洛東江)으로 연결되는 삼귀정 남쪽의 큰 내 이름이다.
-
곡강등방[曲江磴榜] 당(唐) 나라 때 진사(進士)에 급제한 사람들이 합격자 발표 뒤에 곡강정(曲江亭)에서 크게 잔치를 벌이곤 하였는데, 이를 곡강회(曲江會)라고 하였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곡령[鵠嶺]~곡령청송[鵠嶺靑松]~곡록평[穀祿平] (0) | 2014.12.13 |
---|---|
곡돌모[曲突謨]~곡돌사신[曲突徙薪]~곡려[谷蠡] (0) | 2014.12.13 |
곡궁[哭窮]~곡단[曲端]~곡돌[曲突] (0) | 2014.12.13 |
곡구[谷口]~곡구사경서[谷口事耕鋤]~곡구정자진[谷口鄭子眞] (0) | 2014.12.13 |
곡강원[曲江苑]~곡고화과[曲高和寡]~곡구[谷口] (0) | 2014.12.13 |
고화쟁전박[膏火爭煎迫]~고황[膏肓]~고황재천석[膏肓在泉石] (0) | 2014.12.12 |
고협[鼓篋]~고호류[賈胡留]~고화열유갱[苽花說儒坑] (0) | 2014.12.12 |
고풍나부[高風懦夫]~고헌과[高軒過]~고현칠원[苦縣漆園] (0) | 2014.12.12 |
고침이와[高枕而臥]~고퇴[敲推]~고풍[古風] (0) | 2014.12.12 |
고취[鼓吹]~고취부[鼓吹部]~고침안면[高枕安眠] (0) | 2014.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