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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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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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저부위[固儲副位] 고조(高祖)가 말년에 척부인(戚夫人)에게 혹하여 여후(呂后)의 아들인 태자를 폐하려 하매 여후가 장량에게 꾀를 물어서 상산(商山)에 숨어 있는 이름 높은 사호(四皓)라는 네 노인을 불러다가 태자를 보좌하게 하니 고조(高祖)는 “태자는 벌써 날개가 생겼다.”라 하고는 폐하지 아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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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적[高適] 당 현종(唐玄宗) 때 사람으로 자는 달부(達夫). 좌산기상시(左散騎常侍)를 지냈다. 그는 나이 50이 넘어서야 시를 짓기 시작하였으나 아주 시에 능하였다. 저서로는 고상시집(高常詩集)이 있다. <唐書 卷一百四十三 高適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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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鼓庭] 고려 태조가 천안에 왕자성(王字城)을 쌓고 10만의 군사를 주둔시켜 마침내 견훤(甄萱)을 항복시켰는데, 바로 그 진영(陣營)을 둔 곳이 고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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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古井] 마음이 마치 물 없는 우물에 파도가 일지 않는 것처럼 조용함을 비유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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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考亭] 송(宋)의 주희(朱熹)를 말한다. 고정은 복건성(福建省) 건양현(建陽縣)에 있는 지명인데, 주희가 만년에 거했던 곳으로, 고정서원(考亭書院)의 사액(賜額)을 받으면서 그를 일컫는 말이 되었다. 주희가 그곳에다 창주 정사(滄洲精舍)를 짓고 그곳에서 기거하자 많은 제자들이 그리로 모여들어 세상에서 그들을 일러 고정학파(考亭學派)라고 하였다. <福建通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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