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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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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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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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금일마[古今一馬] 공손용자(公孫龍子)에 있는 말인데, 흰말[白馬]과 말[]이 다르니 같으니 하던 끝에 붙은 말이다.

  • 고기[皐夔] 훌륭한 신하를 지칭하는 말로 쓰인다. ()는 고요(皐陶)인데 우순(虞舜) 당시의 형관(刑官)이며, ()는 우순 당시의 악관(樂官)이다.

  • 고기직설[皐夔稷契] () 임금 때의 신하였던 고요(皐陶), (), 후직(后稷), (), 현신(賢臣)을 가리킨다.

  • 고담준론[高談峻論] 고상하고 준엄한 언론. 잘난 체하고 과장하여 말함을 이른다.

  • 고당[高堂] 부모의 별칭. 어버이의 거소(居所)를 말한다.

  • 고당무협몽[高唐巫峽夢] 고당은 운몽택(雲夢澤)에 있었던 초() 나라의 대관(臺觀). 송옥(宋玉)의 고당부(高唐賦) 주에 적제(赤帝)의 출가하지 못하고 죽은 딸 요희(姚姬)를 무산(巫山) 남쪽에 장사지냈는데, 초 회왕(楚懷王)이 고당에 놀러 나와 낮잠을 자다가 꿈속에 무산에 있는 계집이라고 자칭하는 미녀를 만나 풍정을 나눴다.”라 하였다.

  • 고당부[高堂賦] ()의 송옥(宋玉)이 쓴 고당부. 초 나라 양왕(襄王)이 운몽호(雲夢湖)에 나가 놀면서 고당관(高唐觀)을 구경하고 꿈에 무산(巫山)의 신녀(神女)를 만나 운우(雲雨)의 정을 나누었다는 내용으로, 후세에 와서 고당(高唐무산(巫山양대(陽臺) 등을 남녀가 만나 즐기는 장소로, 운우(雲雨)를 남녀의 정사로 표현하게 된 것이 모두 이 고당부를 근거로 하여 시작되었다. <文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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