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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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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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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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회선자지[葭灰先自知] 양의 기운이 동하는 것이 지극히 은미하지만 황종(黃鍾)에 그 조짐이 나타난다는 뜻이다. 음률(音律)을 재는 기구인 황종을 땅에다 세워서 묻고 그 관 속에다가 갈대 재를 채워서 흰 천을 덮어 둔 다음, 밤중에 동지 기운이 올라와 재가 천에 올라붙는 것을 보아서 정확한 음률을 가늠한다.

  • 가회시처빈횡삭[歌懷是處頻橫槊] 삼국(三國) 시대 위() 나라의 조조(曹操)가 진중(陣中)의 마상(馬上)에서 창을 겨드랑이 사이에 끼고서 시가를 읊어 풍류를 부렸던 데서 온 말이다.

  • 가후[賈后] 가후는 진 혜제(晉惠帝)의 황후. 성품이 음탕하고 간모(姦謀)에 뛰어났었는데, 그는 키가 작고 검푸른 피부 빛깔을 하고 있었다 한다. <晉書 惠賈皇后傳>

  • 가훈[家訓] 집안의 교훈.

  • 가훼[嘉卉] 좋은 초목.

  • [] 각은 동방 청룡(東方靑龍) 7성의 하나. <協紀辨方書義例五>

  • 각각[各各] 따로따로, 제각기.

  • 각각[埆埆] 토지가 메마른 모양.

  • 각감[閣監] 규장각의 제학(提學). 각신(閣臣)이라고도 한다.

  • 각건[角巾] 처사(處士)나 은자(隱者)가 쓰는 두건. 옛날 은사(隱士)나 관직에서 은퇴한 이들이 쓰던 방건(方巾)이다.

  • 각고면려[刻苦勉勵] 몹시 애쓰고 힘씀. 심신의 고생을 이겨내면서 오직 한 가지 일에만 노력을 기울임을 이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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