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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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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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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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생지초[賈生之楚] () 나라 가의(賈誼)가 장사왕(長沙王)의 태부(太傅)로 좌천되어 남초(南楚)에 갔다.

  • 가생통한[賈生痛漢] 한 문제(漢文帝) 때 흉노(匈奴)의 세력이 강성하여 국경을 침범하고, 나라의 제도가 체제가 잡히지 않아 엉성하고, 회남왕(淮南王)과 제북왕(濟北王)이 반역을 꾀하다가 사형을 당하는 등 나라의 안팎이 매우 어지럽자, 양회왕(梁懷王) 태부(太傅)로 있던 가의(賈誼)가 이를 개탄하여 올린 상소에 신은 삼가 사세를 생각건대 통곡할 만한 것이 한 가지이고 눈물을 흘릴 만한 것이 두 가지이고 길게 한숨을 쉴 만한 것이 여섯 가지입니다.” 하며, 조목별로 그 내용을 진술하였다. <漢書 卷四十八 賈誼傳>

  • 가서[嘉瑞] 상서(祥瑞), 길조(吉兆).

  • 가서[嫁鼠] 쥐의 출가.

  • 가서만금[家書萬金] 여행 중에 가인으로부터 서신을 받으면 그 기쁨이 만금을 얻는 데 해당 한다.

  • 가서한[哥舒翰] 당 나라의 장수로, 어려서 춘추(春秋)를 읽어 대의(大義)를 알았으며, 출전(出戰)할 때마다 창 하나를 들고 모두 이겼다. 토번(吐蕃)을 격파한 공으로 서평군왕(西平郡王)에 봉해졌으며, 병으로 인해 경사에 머물다가 안녹산의 난이 일어났을 때 출전하였으나 패하여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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