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향望鄕

 

돌아가자구

돌아가자구

밭은 산이 되고, 논은 늪이 되고

몸은 술에 절어

마음은 말라 터져

 

돌아가자구

돌아가자구

멧돼지 미역 감고

고라니 더덕 캐는

엄니 계신 고향산골

 

- 안상길 -

 

'♣ 하늘구경 > 나의 졸시[拙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냄새  (0) 2013.11.21
가을 아욱국  (0) 2013.11.21
유월 애상  (0) 2013.11.21
반백半白 즈음에  (0) 2013.11.21
넋두리  (0) 2013.11.21
망향望鄕  (0) 2013.11.21
겨울 과수원  (0) 2013.11.20
상사화相思花  (0) 2013.11.20
천안함  (0) 2013.11.20
여름오후  (0) 2013.11.20
칠갑산  (0) 2013.11.20


Posted by 하늘구경 Trackback 0 :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