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오후

 

바람이 앞서가니 흰구름이 따라가고

울먹이는 먹구름은 마지못해 끌려가네

저러다 저 산 넘기도 전 눈물 한바탕 쏟을라

마음 착한 은행나무 닢닢마다 손짓이네

 

-안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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