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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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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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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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금의 수레. (수레로) 나르다.

[] 한시(漢詩)의 대구(對句).

[] 서까래. 지붕의 기와를 받치는 둥근 나무

[] 연속(掾屬)의 통칭으로 한나라 이래 중앙과 지방 정부의 관직 중 비교적 중요한 부서의 속관으로 장관이 직접 임명한 비서에 해당하는 속관으로 업무를 분담하여 처리했다. 녹봉은 100석이다.

[] 이에. .

[] 지금의 하남성 연진현(延津縣) 경내의 전국 때 위나라 땅으로 남연(南燕)이다.

[] 지금의 하남성 정주시(鄭州市) 북쪽의 유림진(柳林鎭)을 말한다. 위나라 성읍이다.

연가[燕歌] 비장(悲壯)한 곡조의 노래를 말한다. 전국 시대 연() 나라의 자객(刺客) 형가(荊軻)가 진왕(秦王)을 죽이려고 떠날 때 역수(易水) 위에서 차가운 역수 가에 바람결 쓸쓸한데, 장사 한번 떠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風蕭蕭兮易水寒 壯士一去兮不復還]”라는 노래를 부른 고사가 있다. <戰國策 燕策 三>

연가점여주인유[燕歌漸與酒人游] 형가(荊軻)가 뜻을 품고 사방을 주유하다가 연()에 와서는 시장의 개백정 또는 술꾼과 어울려 술을 진탕 마시고 취하면 노래를 하다가 또 서로 부둥켜안고 울기도 하다가 마치 곁에 아무도 없는 듯이 놀았다는 것이다. <史記 刺客列傳 荊軻>

연각[軟脚] 원방(遠方)의 여정(旅程)을 마치고 돌아온 사람에게 대접하는 술로서, 즉 환영연(歡迎宴)을 의미한다.

연각주[軟脚酒] 피곤한 다리를 쉬게 하는 술로, 먼 길을 돌아온 사람을 위해 마련하는 연석(宴席)을 뜻한다.

연강[連江] 강물 위에까지 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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