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驛使] 역사(驛使)는 공문서나 서신을 전달하는 사람을 말한다. 남북조(南北朝) 시대 송() 나라의 육개(陸凱)와 범엽(范曄)이 서로 친하게 지냈는데, 육개가 강남(江南)에서 매화 한 가지를 장안(長安)에 있는 범엽에게 부쳐 보내면서 시를 짓기를 역사를 만나서 꽃가지 꺾어, 농두의 사람에게 보내 주누나. 강남 땅엔 있는 것이 없음에, 애오라지 한 가지의 봄을 보내네.[折花逢驛使 寄與隴頭人 江南無所有 聊寄一枝春]”라 하였다. <太平御覽 卷970>

역사매[驛使梅] 친구에 대한 그리움을 표시하며 안부를 묻는 글을 말한다. 육개(陸凱)가 범엽(范曄)에게 강남 땅 매화 가지와 함께 折花逢驛使 …… 聊寄一枝春이라는 시를 지어 준 고사가 있다. <太平御覽 卷970 >

역사매신[驛使梅信] 매신(梅信)은 매화나무 가지와 서신이고 역사(驛使)는 역참(驛站)에서 문서를 전달해주는 사람이다. 남조(南朝) ()의 육개(陸凱)가 강남에서 멀리 장안(長安)에 있는 친구 범엽에게 매화 한 가지를 부치며 아울러 매화시 한 수를 지어보내기를 꽃을 꺾어 역사를 도중에 만나 농두의 사람에게 부쳐 보내네. 강남 땅 아무것도 있는 건 없고 한 가지 봄소식을 바쳐 올리네.[折花逢驛使 寄與隴頭人 江南無所有 聊贈一枝春]”라고 한 데서 나온 말이다.

역사수[櫟社樹] 역사수는 즉 지신(地神)의 신주로 삼아 제사지내던 상수리나무를 가리킨다. 옛날 어떤 목수가 제() 나라로 가다가 곡원(曲轅)이란 곳에 이르러 그곳 사당 앞에 서있는 상수리나무를 보았는데, 그 나무의 크기는 수천 마리의 소를 가릴 만하고 둘레를 재어보니 백 아름이나 되었지만, 그 목수는 그 나무가 아무런 쓸모가 없다 하여 돌아보지도 않고 갔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莊子 人間世>

역사탈화[力士脫靴] 당 헌종(唐玄宗) 때의 내시(內侍) 고역사(高力士). 이백(李白)이 현종에게 불려 들어갔을 때에 술이 취하여 고역사에게 신을 벗기게 한 일이 있다.

역사화가탈[力士鞾可脫] 이백이 청평사(淸平詞) 3장을 짓기 전에, 이백의 조건부 요구로 당 명황(唐明皇)이 고역사(高力士)에게 특히 명하여 이백의 신을 벗기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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