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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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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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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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여장[艾如張] 악부(樂府)의 가곡(歌曲) 이름으로, 즉 사냥[蒐狩]을 인하여 무사(武事)를 훈련시키는 것을 노래한 것인데, 즉 풀을 베어 그물을 친다는 뜻이다.

애엽[艾葉] 쑥잎.

애영[哀榮] 생영 사애(生榮死哀)의 준말이다. 생전(生前)과 사후(死後) 모두 극진한 대접을 받는 것을 말한다. 논어(論語) 자장(子張)살아서는 영예를 받고 죽어서는 애통하게 여김을 받는다.[其生也榮 其死也哀]”는 말이 있다. 이것은 덕이 있고 지위가 있는 사람이 죽은 뒤에 장사지내는 의식이나 추도를 융숭하게 해주는 것을 가리킨다.

애오[愛烏] 어떤 사람을 깊이 사랑한 나머지 그 사람과 관계되는 사물까지 사랑한다는 것이다. 상서대전(尙書大傳) 대전(大戰)사람을 사랑하는 자는 그 사람 지붕 위의 까마귀까지 사랑한다.”고 하였다.

애오려[愛吾廬] 도잠(陶潛)의 독산해경시(讀山海經詩)뭇 새들도 기꺼이 의탁할 곳 있나니 내 또한 내 집을 사랑하노라.[衆鳥欣有託 吾亦愛吾廬]”한 데서 온 말이다.

애왕[哀王] 유비(劉肥)의 아들 유양(劉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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