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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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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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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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각[鴨脚] 아욱[]의 별명.

압각[鴨脚] 은행나무의 별칭.

압강자기[鴨江紫氣] 조선 태조(太祖)를 가리킨다.

압구옹[狎鷗翁] 한명회(韓明澮)를 말한다.

압구정[狎鷗亭] 두모포(豆毛浦)남쪽 언덕에 세워진 정자. 수양대군(首陽大君)을 도와 부귀를 원없이 누린 한명회(韓明澮)가 그곳에다 정자를 지었는데, ‘압구정이란 이름은 그가 명()나라에 사신 가서 그곳 한림학사(翰林學士) 예겸(倪謙)에게서 얻어 온 것으로 당시에는 그 정자가 중국에까지 이름이 났었다고 한다. <東史槪略>

압구정[狎歐亭] 송나라 재상 한기(韓琦)에게 압구정(狎歐亭)이 있었다.

압구해객[狎鷗海客] 열자(列子) 황제(黃帝)바닷가에 갈매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아침마다 바닷가에 나가 갈매기들과 놀았는데, 백 마리가 넘는 갈매기들이 몰려들었다. 그의 아버지가 내가 듣건대 갈매기들이 너를 따라 논다고 하니 내가 가지고 놀도록 한 마리 잡아오너라.’고 하여, 그가 다음날 바닷가로 나가 갈매기를 잡으려 하니 갈매기가 한 마리도 곁에 내려앉지 않았다.”는 고사가 있다.

압권[壓卷] 다른 두루말이를 누름. 여럿 가운데 가장 뛰어난 부분이나 물건. 가장 우수한 답안이 다른 모든 두루말이() 답안을 누르는() 모양에서 압권(壓卷)이란 말이 생겨난 것입니다.

압반[押班] 백관이 조회(朝會)할 때 품급(品級)에 따라 정렬시키는 일을 감찰어사(監察御使)가 맡았는데, 이를 압반(押班)이라고 하였다. <新唐書 卷48 百官志3>

압사[壓沙] 죄인의 자백을 받기 위한 형벌의 한가지. 조선시대 죄인을 다루는 준엄한 형벌에는 압사(壓沙화형(火刑주유(朱紐압슬(壓膝형문(刑問가유(枷紐) 등이 있었는데, 압사는 사금파리를 땅에 깐 다음 죄인을 그 위에 꿇리고 물건으로 눌러 밟는 형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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