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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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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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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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미[暗謎] 수수께끼.

암비[巖扉] 자연적으로 된 바위문. 은자(隱者)가 사는 곳을 말한다.

암암[巖巖] 돌이 쌓인 모양, 산이 높고 험한 모양, 궁전 따위가 높은 모양.

암암[暗暗] 어두운 모양, 깊숙한 모양, 매우 고요한 모양, 인상이나 기억에 남아 어른거리는 모양.

암암[媕媕] 여자가 연모하여 따르는 모양, 마음을 정하지 못하는 모양.

암암[嵒嵒] 위엄 있게 서 있는 모양.

암연[黯然] 마음이 암담(暗澹)해지며 혼이 다 녹아날 듯하다는 암연소혼(黯然銷魂)’의 준말로, 이별의 아픔을 표현하는 시어이다. 참고로 남조 양()의 시인 강엄(江淹)별부(別賦)’암담해라 혼이 다 녹아나는 건, 오직 이별 외에 다른 것이 또 있을까.[黯然銷魂者 唯別而已矣]”라는 구절이 있다.

암장[巖墻] 맹자(孟子) 진심 상(盡心上)운명을 아는 자는 무너지려고 하는 위험한 담장 아래에 서 있지 않는다.[知命者 不立乎巖墻之下]”는 말이 있다.

암전[巖電] () 나라 왕융(王戎)의 안광(眼光)이 워낙 번쩍거렸으므로 배해(裵楷)가 보고 마치 어두운 바위 밑에서 번쩍이는 전광(電光)과 같다.”고 하였는데 전하여 시력이 좋음을 말한다.

암중모색[暗中摸索] 어둠 속에서 손으로 더듬어 찾는다는 뜻으로, 어림짐작으로 찾는다(혹은 추측한다)는 뜻이다.

암중비약[暗中飛躍] 비밀한 가운데 맹렬히 활동함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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