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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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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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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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처호[深處胡] 백두산 북쪽에 살면서 조선에 친부(親附)하지 않은 오랑캐를 말한다.

심청천[沈聽天] 조선조의 문신 심수경(沈守慶). 그의 호가 청천당(聽天堂)이고 자는 희안(希安), 본관은 풍산(豐山)이다. 관직이 우의정에 오르고, 임진왜란 때 삼도 도체찰사(三道都體察使)가 되어 의병을 모집하였다.

심파공백비[潯琶空白悲] 심양강은 중국 강서성(江西省) 구강현(九江縣)에 있는 강이다. () 나라 시인 백낙천(白樂天)이 그곳에 귀양갔었는데, 가을밤에 비파 소리를 듣고 지은 비파행(琵琶行)이 있다. 그의 자서(自序)에 의하면 비파를 탄 주인공은 본래 장안(長安)의 창녀(娼女) 출신인데, 그녀의 젊었을 때의 이야기를 듣고, 백낙천은 귀양 와 있는 자신의 처지가 새삼 서글픔을 깨닫고 비파행을 지어 그녀에게 주었다 한다. <白香山集 卷十二 琵琶引序>

심하[深河] 무령현(撫寧縣) 동쪽 산해관(山海關) 근처의 진() 이름이다.

심하사적도[深河射敵圖] 좌영장(左營將) 김응하가 요동(遼東) 심하(深河)에서 후금(後金)의 군사를 맞아 고군분투한 것을 그린 그림이다.

심하역[深河役] 후금(後金)이 요동(遼東)을 침범하였을 때 명() 나라의 요청으로 원병(援兵)을 보내 싸운 일을 말한다. 광해군 10(1618)에 강홍립(姜弘立)13천 명의 군사를 이끌고 출정하여 명 나라 제독 유정(劉綎)의 휘하에 들어갔다가, 부차(富車)에서 명군(明軍)이 전멸하자 전군(全軍)을 이끌고 후금에 항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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