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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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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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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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柴立] 병들고 파리하여 몸이 마른 가시나무처럼 뼈만 서 있다는 뜻이다.

시마[緦麻] 오복(五服) 중 가장 낮은 3월 복()이다.

시망린출종수사[詩亡麟出終修史] 맹자(孟子) 이루하(離婁下)왕자(王者)의 자취가 사라지자 시가 없어졌는데, 시가 없어지고 나서 춘추(春秋)가 지어졌다.”라 하였다.

시모[時毛] 당시 또는 현재의 소식을 일컫는 말이다. 세모(世毛)라고도 하는데, ()는 모()로 쓰기도 한다. ‘()’소식의 뜻으로 경모(京耗)는 서울 소식, 향모(鄕耗)는 시골 소식을 말하는 것과 같다.

시반[詩斑] 당승(唐僧)의 시에 머리털은 시를 짓다가 얼룩지었네.[髮爲作詩斑]”라고 한 데서 온 말로, 즉 시를 짓느라 노심초사하다가 머리털이 희어짐을 이른 말이다.

시방[十方] ····동남·서남·동북·서북··하를 가리킨다.

시병연법[示病緣法] 유마거사(維摩居士)가 보살들에게 설법하기 위하여 일부러 병든 척하며 문병을 오게 했던 고사가 있다. <維摩詰經 方便品>

시불가실[時不可失] 한 번 밖에 오지 않는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뜻의 고사성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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