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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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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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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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 지리, 병법

 

- 육도 제3편 용도 제18장 왕익[3] -

 

  “하늘의 형상을 알아보는 사람 세 명으로 하여금 역법을 관리하고 바람과 기후를 염탐하며, 때와 날은 비추어 헤아리고 날씨의 징조나 징후에 대한 경험을 상고하며, 재해를 저울질하고, 하늘의 마음과 거동하는 기미를 알아내는 것을 주관하도록 합니다.

  지리를 잘 하는 사람 세 명으로 하여금, 군사의 가고 머무르는 형세와 이해의 변화와 멀고 가까우며 험하고 평탄함과 물이 마르고 산이 막힌 것을 살펴 지리의 이점을 잃지 않도록 주관하게 합니다.

  병법에 능한 사람 9명으로 하여금 적과 아군의 차이를 토론하고, 성패에 대하여 연구하고, 무기를 선택하고 연습하여 법에 위반됨을 검거하는 일을 주관하도록 합니다.”

 

- 六韜 第3篇 龍韜 第18章 王翼[3] -

天文三人主司星曆, 候風氣, 推時日, 考符驗, 校災異, 知人心去就之機. 地利三人主三軍行止形勢, 利害消息, 遠近險易, 水涸山阻, 不失地利. 兵法九人主講論異同, 行事成敗, 簡練兵器, 刺擧非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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