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종이책전자책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반응형

어진 이를 쓰려면

 

- 육도 제1편 문도 제10장 거현[3] -

 

  문왕이 물었다.

  “어진 이를 들어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태공이 대답하였다.

  “장군과 재상은 그 직무를 나누어서 각각 관명으로 사람을 천거하고, 임금은 그 관명에 비추어 그 실제를 감독하고, 인재를 가려 쓰며 능력을 살펴보아 실제가 그 관명과 마땅하게 하고, 그 관명이 실제와 마땅하게 하면 어진 이를 들어 쓰는 도를 얻는 것입니다.”

 

- 六韜 第1篇 文韜 第10章 擧賢[3] -

文王曰;擧賢奈何?

太公曰;將相分職, 而各以官名擧人. 按名察實, 選才考能, 令實當其能, 名當其實, 則得擧賢之道也.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