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종이책전자책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반응형

같은 날 같은 산골짝에도

가는 봄이 있고 오는 봄이 있더라.

 

 

 

반응형

'하늘구경 > 잡기[雜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해의 아침...  (0) 2015.07.26
무지개 찾기  (0) 2015.07.18
낡은 동네 사람들은 꽃을 뿜는다  (0) 2015.07.01
도봉낙일  (0) 2015.06.24
숨어서 핀 꽃.. 꽃기린  (0) 2015.03.08
참나무  (0) 2015.03.08
나팔꽃  (0) 2015.03.08
씀바귀꽃  (0) 2015.03.08
봄의 밀고자. 군자란  (0) 2015.03.04
응봉산 산책  (0) 2014.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