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를레, 찌를레, 날 꺾으면 찌를레. 꺾이려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높게 핀 찔레꽃이 상그런 오후, 건듯건듯 바람 불어 펄펄

봄이 가도 이제 아주 가누나.

 

 

 

'♣ 하늘구경 > 나의 잡문[雜文]'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낡은 동네 사람들은 꽃을 뿜는다  (0) 2015.07.01
도봉낙일  (0) 2015.06.24
숨어서 핀 꽃.. 꽃기린  (0) 2015.03.08
붓꽃  (0) 2015.03.08
참나무  (0) 2015.03.08
찔레꽃  (0) 2015.03.08
나팔꽃  (0) 2015.03.08
씀바귀꽃  (0) 2015.03.08
봄의 밀고자. 군자란  (0) 2015.03.04
민들레홀씨  (0) 2014.10.30
응봉산 산책  (0) 2014.03.03


Posted by 하늘구경 Trackback 0 :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