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종이책전자책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반응형
  • 금잔지[金盞地] 유설(類說)에 의하면, 장안(長安)의 영녕방(永寧坊) 동남쪽은 바로 금잔지인데 이곳은 깨뜨려도 다시 이룰 수가 있고, 안읍리(安邑里)의 서쪽은 바로 옥완지(玉碗地)인데 이곳은 깨뜨리면 완전해질 수가 없다고 한다.

  • 금잠[金蠶] 벌레 이름. 금잠충(金蠶蟲)이라고 하는 독충(毒蟲)이다.

  • 금장[金章] 금으로 만든 관인(官印)을 말한다. (() 때의 승상(丞相)이 이를 찼었고, ()의 광록대부(光祿大夫)도 이를 찼었다. 금장 자수(金章紫綬)와 같다.

  • 금장[金帳] 금으로 장식한 휘장. 곧 호화로운 방을 뜻한다.

  • 금장[金掌] 동인(銅人)의 손바닥으로, 이슬을 받기 위해 만들었다는 승로반(承露盤)을 말한다. 한 나라 무제(武帝)가 신선술에 미혹되어 감로(甘露)를 받아 마셔 수명을 연장시키고자, 건장궁(建章宮)에다가 신명대(神明臺)를 세우고 동으로 선인장(仙人掌) 모양을 만들어 세운 다음 동반(銅盤)을 떠받치고서 감로를 받게 하였다 한다. <漢書 卷25上 郊祀志>

  • 금장니[錦障泥] 호화스런 사람들은 말의 발굽에 비단으로 장니(障泥)를 만들어 타고 다닌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