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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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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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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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웅할거[群雄割據] 많은 영웅(英雄)들이 각지에 자리잡고 서로 세력을 다툼을 이른다. 한 시기에 여기저기에서 일어난 영웅들이 제각기 한 지방을 차지하고 제 마음대로 위세를 부리는 일을 말한다.

  • 군위강강[君爲綱綱] 신하는 임금을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

  • 군위병졸[軍威兵卒] 중국 사신이 우리나라를 왕래할 때 이를 호위하게 하기 위해 각 고을에서 차출하는 군졸을 말한다.

  • 군위신강[君爲臣綱] 임금은 신하의 벼리가 되어야 한다. 삼강(三綱)의 하나로, 임금은 신하의 모범(模範)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 군자[君子] 원래 봉건사회에서 다음 왕이 될 태자(太子:임금의 아들)를 의미하는 말이었으나 후대로 내려오면서 일반적으로 학식과 덕망을 갖춘 학자나 현인을 의미하게 되었다.

  • 군자개과[君子改過] 논어(論語)군자(君子)의 허물은 일식·월식과 같아서 그 허물이 있을 때에는 사람들이 모두 보고, 조금 뒤에 곧 고쳐질 때에는 사람들이 모두 우러러본다.”고 한 말이 있다.

  • 군자군[君子軍] 후한 때에 공융(孔融)이 정현(鄭玄)을 위하여 고밀현(高密縣)에 한 향()을 특별히 세우고자 하면서 옛날 제() 나라에서 사향(士鄕)을 두고 월() 나라는 군자군을 두었으니, 모두 현인(賢人)을 특별히 대우했던 것이다.”라 하였다.

  • 군자대로행[君子大路行] 군자는 큰길을 택해서 간다는 뜻으로, 군자는 숨어서 일을 도모하거나 부끄러운 일을 하지 않고 옳고 바르게 행동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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