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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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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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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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급문[九級門] 관로(官路)를 뜻한다. 구급은 제1품(品)에서 9품에 이르는 관리의 등급을 말한다.

  • 구기[九畿] 주대(周代)에 왕기(王畿)를 사방 천 리(四方千里)로 하고, 그 주위를 전후좌우로 각각 5백 리마다 일기(一畿)로 구획하여, 후복(侯服)·전복(甸服)·남복(男服)·채복(采服)·위복(衛服)·만복(蠻服)·이복(夷服)·진복(鎭服)·번복(藩服)으로 한 것을 말한다. <周禮 職方氏>

  • 구나[驅儺] 세모(歲暮)에 역귀(疫鬼)를 몰아내는 의식이다.

  • 구년[九年] 여러 해의 의미도 있다.

  • 구농[九農] 주례(周禮)에 기장·벼·콩 등의 아홉 가지 곡식[九穀]을 말하였다.

  • 구단[九丹] 도가(道家)에서 단사(丹砂)를 아홉 번 고아 만든 선약(仙藥)을 말한다.

  • 구담천해탈[瞿曇闡解脫] 구담(瞿曇)은 범어(梵語) Gāutama의 음역(音譯)으로서 석가(釋迦)의 속성(俗姓)이다. 석가는 고(苦)·집(集)·멸(滅)·도(道)의 사성제(四聖諦)와 입멸(入滅) 즉 해탈에 이르는 팔정도(八正道)를 설법하였다. <阿含經>

  • 구당[瞿塘] 협(峽) 이름이며, 3협의 하나, 중국 사천성(四川省) 양자강(揚子江)상류에 있는 아주 험준한 협곡. 양편 절벽 사이에 강물이 노격(怒激)하고 협구(峽口)의 염예퇴(澧預堆)가 강심에 솟아 있어 뱃길이 매우 험악하다.

  • 구당진어염한[鉤黨盡於炎漢] 염한은 곧 한(漢) 나라를 가리키는데, 한 나라는 화덕(火德)으로 천자가 되었다 하여 이렇게 일컫는다. 이것은 곧 후한영제(後漢靈帝) 때에 선비들과 환관들이 서로 대립하여 동류를 서로 끌어들여 무고하게 해서 선비들을 모조리 학살했던 일을 가리킨다. <後漢書 靈帝紀>

  • 구당협[瞿塘峽] 장강(長江)의 삼협(三峽) 가운데 하나로, 사천성(四川省) 백제성(白帝城)에 있는데, 강물의 흐름이 아주 빠르고 산세가 몹시 험하기로 유명하여 서촉(西蜀)의 관문(關門)이라고 칭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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