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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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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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공[空所空] 능공(能空)과 소공을 이른다. 실체(實體)와 자성(自性)이 없는 것. 불교에서 말하는 공의 종류가 많으나 이를 크게 나누면, 실답지 않은 자아(自我)를 실재(實在)라고 인정하는 미집(迷執)을 부정하게 하는 아공(我空)과 나와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를 늘 있는 것이라고 인정하는 미집을 부정하는 법공(法空)의 두 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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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公孫] 종실(宗室) 왕족(王族)을 일컫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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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검무[公孫劍舞] 공손은 당(唐) 나라 때 교방(敎坊)의 기녀(妓女)였던 공손대랑(公孫大娘)을 이르는데, 그녀는 특히 칼춤을 잘 추기로 유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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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대낭무검기가[公孫大娘舞劍器歌] 관공손대랑제자무검기행(觀公孫大娘弟子舞劍器行)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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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대랑[公孫大娘] 공손대랑은 당(唐) 나라 때 교방(敎坊)의 기녀(妓女)로서 검무(劍舞)를 매우 잘 추었는데, 그가 혼탈무(渾脫舞)를 출 때에 승(僧) 회소(懷素)는 그 춤을 보고서 초서(草書)의 묘(妙)를 터득했고, 서가인 장욱(張旭) 역시 그 춤을 보고서 초서에 커다란 진보를 가져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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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용검무[公孫龍劍舞] 공손랑(公孫娘)은 당(唐) 나라 때 교방(敎坊)의 기녀로 칼춤을 매우 잘 추었는데, 그의 칼춤을 구경하고서 승(僧) 회소(懷素)와 서가(書家) 장욱(張旭) 등이 초서(草書)의 묘리를 터득했기 때문에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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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자[公孫子] 공손홍(公孫弘)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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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지[公孫枝] 당진(唐晉) 공실의 먼 친척으로 섬진 공자집(公子縶)의 추천을 받아 섬진의 목공에게 출사했다. 자(字)는 자상(子桑)이다. 백리해(白里亥)를 목공에게 천거하였고 후에 백리해의 뒤를 이어 섬진의 재상을 지낸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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