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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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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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와노원안[高臥老袁安] 원안은 후한(後漢)의 여양(汝陽). 사람됨이 근엄하고 무게가 있어, 그가 궁했을 때 낙양(洛陽)에 큰눈이 내렸는데, 이때 나와서 먹을 것을 구걸하는 자들이 많았지만 원안은 꿈쩍도 않고 벌렁 누워 있었다고 한다. <後漢書 袁安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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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와지[高臥地] 진(晉) 나라 사안(謝安)의 ‘동산고와(東山高臥)’ 고사에서 나온 것으로, 유유자적하게 은거 생활을 즐길 만한 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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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왕독맥[孤往獨驀] 고독하나 힘차게 나아가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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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皐陶] 순(舜) 임금 때의 명신(名臣)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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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咎陶] 순(舜)의 신하로 훌륭한 법관(法官)이었던 고요(皐陶)의 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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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咎繇] 우순(虞舜)의 신하 고요(皐陶). 사(士)로서 오형(五刑)을 맡아 바로잡았다. <書經 舜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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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단학빈흥예[高墉但學賓興藝] 주역(周易) 해괘(解卦) 상육(上六)의 “공후는 높은 성 위에서 새매를 쏘았다.”라고 한 것과 주례(周禮) 사도교관지직(司徒敎官之職) 대사도(大司徒)의 “지방 고을에서 세 가지 일로 모든 백성을 가르쳐서 그들을 손님의 예로 대우하여 나라에 천거하는데……셋째는 육예(六藝)로서, 예법·음악·활쏘기·말달리기·글씨쓰기·셈하기 등이다.”라고 한 것에서 나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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