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경착비제력[耕鑿非帝力] 이는 정치를 잘 하여 백성들이 황제의 덕을 의식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고도의 태평성대를 말한 것이다. 요(堯) 임금 때 어떤 노인이 음식을 실컷 먹고 배를 두드리면서 노래하기를 “해가 뜨면 일을 하고 해가 지면 쉬도다. 우물을 파서 마시고 밭을 갈아 먹고 사는데 나에게 황제의 힘이 무슨 필요가 있는가?”라고 하였다. <史略 卷 1>
-
경찬[慶讚] 불상(佛像)·사탑(寺塔) 등의 준공(竣工)을 경축하는 불사(佛事)를 이른다.
-
경책[警策] 따끔하게 일깨워 주는 일종의 충고이다. 참고로 두보(杜甫)의 시에 “아직도 내 시 속의 경책의 말 아껴 주고, 술 먹으면 정신없는 내 버릇 기억하네[尙憐詩警策 猶記酒顚狂]”라는 구절이 있다. <杜少陵詩集 卷11 戱題寄上漢中王>
-
경천[景倩] 남조 송(南朝宋) 원찬(袁粲)의 자(字)로, 맑은 재질[淸才]이 있다고 칭송을 받았다. <宋書 卷89 袁粲傳>
-
경천근민[敬天勤民] 하느님을 공경하고 백성을 다스리기에 부지런함을 이른다.
-
경천동지[驚天動地] 세상을 몹시 놀라게 한다. 하늘이 놀라고 땅이 흔들린다는 뜻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함을 이른다.
-
경천애인[敬天愛人]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한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화원[瓊花院]~경환죽[鯨喚粥]~경효왕[敬孝王] (0) | 2014.11.29 |
---|---|
경현록[景賢錄]~경호[鏡湖]~경화수월[鏡花水月] (0) | 2014.11.29 |
경표환범[梗漂還泛]~경하부진누[傾河不盡淚]~경향[景響] (0) | 2014.11.29 |
경통[敬通]~경파[鯨波]~경편[駉篇] (0) | 2014.11.28 |
경천옥주[擎天玉柱]~경타[瓊唾]~경탄겁현[經彈雁怯弦] (0) | 2014.11.28 |
경지[瓊枝]~경진년무과[庚辰年武科]~경진염소의[京塵染素衣] (0) | 2014.11.28 |
경주[更籌]~경죽서난[罄竹書難]~경중인[鏡中人] (0) | 2014.11.28 |
경조미[京兆媚]~경조소[京兆笑]~경종신릉분[耕種信陵墳] (0) | 2014.11.27 |
경절[磬折]~경제여[景題輿]~경조[京兆] (0) | 2014.11.27 |
경장[瓊漿]~경적필패[輕敵必敗]~경전하사[鯨戰蝦死] (0) | 2014.11.27 |